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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분노케 한 펜타닐인데...일본 '휘말릴 위기'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6-26 0 Dailymotion

`좀비 마약`으로 불리는 펜타닐을 미국에 몰래 수출해 온 중국 조직이 일본에 거점을 두고 활동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(닛케이)이 26일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닛케이는 펜타닐 밀수와 관계된 중국 기업인 `후베이 아마벨 바이오테크`(이하 아마벨)와 일본 나고야시 소재 법인 `FIRSKY 주식회사`가 인적·물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후베이성 우한의 화학제품 업체인 아마벨 간부들은 미국에 펜타닐 원료를 불법 반입한 혐의로 올해 1월 미국 뉴욕 연방법원에서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닛케이는 미국 재판 자료 등을 조사해 아마벨에 출자한 `일본의 보스` 같은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인물에 대해 닛케이는 중국 국적으로 추정되는 남성으로, 소셜미디어(SNS)에서는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에 거주한다고 소개하고 있다며 "일본과 중국, 미국 등 18개 업체의 주주이고, FIRSKY 주주이자 대표"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당국은 이번 사안의 핵심이 되는 이 인물을 쫓고 있지만, 아직 행방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신문은 "지금까지 일본은 펜타닐 부정 거래와 관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지 않았는데, 유통 경로 중 한 곳이었다면 형세가 크게 달라질 것"이라고 관측했습니다.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62610564835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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